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지난달 30일 불교 어린이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구름애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국공립현곡푸르지오 어린이집,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 이편한 로렌츠어린이집, 휴포레 어린이집, 중앙가야스트라, 예작 등 다양한 공연팀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불교문화와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자리가 됐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불교 미래의 심장인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함께하길 기원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의 씨앗이 심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