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 본사에서 열린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에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3년 4월 18일)됨에 따라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공모에 신청, 이달 19일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됐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로 구성되며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규제 해소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모빌리티지원센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세계 산업을 경북도와 함께 선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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