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의 활성화와 인문 정신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립도서관 문화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당은 `무덤으로 보는 경주 2000년`이라는 주제로 경주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신라 이전부터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무덤을 통해 경주 2000년의 역사를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차로 펼쳐진다.  △1회 차는 강동석 동국대 교수의 `신라 이전 고인돌의 시대` △2·3회차는 김대환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사로국의 무덤과 주인공들`, `신라 왕릉과 금관` △4회차는 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통일신라 왕릉과 사원`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40명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사서팀(054-779-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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