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올해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점검 회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한 대처와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반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개최된 2024 업무계획 보고 시 재점검이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공유와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다뤄질 주요 현안업무는 성주군 농촌협약 추진,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온세대플랫폼 조성사업, 성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케어팜 빌리지 조성사업,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등 기존에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혁신지원센터 운영 방안, 대구시 상수원 이전에 따른 성주군 대응방안,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정비계획을 포함해 총 37개 사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다가올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로서 군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일관성 있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성주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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