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농촌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생활요리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어르신 생활요리교육은 다음달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찌개, 밑반찬 등 생활요리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강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생활요리교육`은 고령화된 농촌의 남자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한 가족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윤칠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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