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100곳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주변 지역 경로당 방역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8월부터 이달 23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경로당 100곳에 2회씩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외지고 환경이 열악한 35곳에 추가로 1회씩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지역 경로당 방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경로당 방역 및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 등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동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