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미자 최고 생산량과 품질을 자부하는 문경시는 문경오미자를 세계적 K-food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경오미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25일 농암면 소재 STX리조트에서 30년 문경오미자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한다.  문경시는 국내 최고 오미자 메카로서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경오미자산업의 미래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수립의 학술적 토대 마련과 오미자의 우수성, 산업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세계 최고 문경오미자 K-food 메카 조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식품과 관련한 전문가들로 구성했고 미국 테네시 주립대의 메디푸드 전문가 제임스 윌리엄 데일리 교수, 크리스토프 김 한국중소기업식품산업발전협회장, 박선민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연구팀장의 주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강연 후 발표 내용을 토대로 13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문경시 오미자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문경시는 국내 최초로 오미자를 오미자청과 음료, 특산주 등으로 개발해 식품화하는 한편 현재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갱년기, 근력개선, 호흡기개선, 혈당개선 등의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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