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 회원 70여명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24일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의 고령농가 2곳을 찾아 사과 수확 지원과 농기계 30여대에 대한 고장점검, 간단한 부품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했다.  박찬목 이장은 "농가들은 빠른 수확이 중요한데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힘들다"며 "봉사단이 찾아와 수확에 힘을 보태주고 농업기계 수리까지 해줘서 농가 입장에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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