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1일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주관으로 모범근로자 표창과 함께 체력 증진을 위한 천봉산 등반 후 유대강화를 위한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정용원 협의회 의장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 및 노사 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산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갈등 해소와 산업 평화 유지를 위해 여러분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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