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과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수급·공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옹골찬수 생산시설에서 병입수 공급과정을 눈으로 직접 점검하며 만들어진 옹골찬수를 바로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옹골찬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힘쓰고 경산 치유의 숲이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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