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가 만든 수세미세트 150점을 초전면·벽진면·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20일 경로당 93개소와 취약계층 57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초전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수세미세트를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주방위생도 함께 점검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등의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순연 건강위원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기관과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