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비롯한 지역의 3개소의 사업장을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장수면 갈산리의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지 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풍기읍 수철리에 조성 예정인 `살아보기 체험공간 조성사업지`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빈집 등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체험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지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이용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소백산국립공원 삼가매표소 일원을 방문해 관광 편의시설 확보 및 주민 중심의 소득증대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삼가리 여우 휴게마당` 조성사업지와 현재 민간 위탁해 오는 11월 개장 예정인`장수발효체험마을`을 방문,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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