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찬 김천부시장은 2015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 날 기획재정부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과 김언성 재정기획과장과의 면담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 ?대덕댐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3호선 확장 ?황악산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시재생사업 ?국도지선(4-1호선)지정 ?봉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똥재권역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등 신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천시는 지난 2월 6일 2015년도 국가지원예산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으며,2월부터 5월까지 관과소별로 중앙부처 및 도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계속사업의 지속적인 예산지원과 계획된 신규 사업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및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동찬 부시장은 22일 간부회의에서“올해부터 정부예산순기가 10일 빨라짐에 따라 각 부처 예산안이 6월 10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남은 기간 다시 한번 더 간부공무원이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파악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