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개최, 쌀 생산성 향상애 만전을 기한다.   심의회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이다.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키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이현선 구미시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 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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