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배진태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계획 및 지역활력타운 등 공모 대응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가 수립 중인 새로운 지역개발계획(2026~2035년)에 봉화군의 주요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4개 분야에 걸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김호선 경북대학교 책임연구원의 공모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경북도 지역개발 계획과 중앙부처 공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각 분야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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