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의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며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 주민 피해예방 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명섭 사장은 결의식에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