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1월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인문반과 창의융합반 학생들, 그리고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학생들은 1년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며 그간의 성장을 증명했다. 발표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를 통해 김유희 교육장은 “지난 1년 동안 성실히 수업에 임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학생 대표로 나선 김모군은 “영재교육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리고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끝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우는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