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행복신협이 지난 18일 안동시에 총 5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내 금융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며 해마다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신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