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두랑 농업회사법인이 문경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재은 ㈜두랑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다중발효` 기술로 지난해 대한민국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명인으로 등재됐다.  또한 점촌5동에 위치한 두랑카페에서 `다중발효` 기술을 활용해 만든 진생베리, 은행 등 건강 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임재은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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