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최근 6월 마을순찰대 소속 이장 및 공무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산사태 취약지역 및 피해예측구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산사태 취약지역과 피해예측구역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 및 공무원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산사태 취약지역의 위치와 특성을 학습하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익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