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14일 효자면 은풍면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실태와 사업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특히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국비 포함 1922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252건을 추진하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