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시외식업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외식문화 발전을 이끌어온 71세 이상 일반음식점 대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섬김 행사`를 가졌다.
두 기관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직원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손수 작성한 카드와 찰보리빵을 전달하며 그동안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했다.
지역 외식업지부 관계자는 "경주의 외식문화를 이끌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곁에서 함께 응원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외식업지부에게 감사드리며 원로 회원들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