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 1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으로 최근 41대 문상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행사 규모를 줄이고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십시일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문상필 신임 회장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선도 역할과 더불어 JC특우회의 위상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역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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