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2023 상생상회 안동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연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안동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1층 매장 내부에서는 `안동의 날` 기획판매전이 실시된다. 상생상회 내 입점된 안동 제품을 장터 메인 판매대에 진열해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장 외부에서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지역 농가 6개소가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이 운영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한다.  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는 안동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안동소주가 전시된다.  1층 외부 직매장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실시된다.  또한 14일에는 안동찜닭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찜닭의 전국적 명성답게 모집 공고 후 30분 이내 신청 마감됐다.  한편 이번 상생상회 판매는 지난달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쓰기로 MOU를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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