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산시청에서 1993년 경산군수와 민선1·2대 경산시장을 역임한 故 최희욱 시장의 노제가 치러졌다.
노제에는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장과 시의원, 노인회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행정 및 의정동우회 회원, 시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현일 시장은 유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 후 "故 최희욱 시장께서 삼성현의 고장이라는 기틀을 다지셨기에 오늘 28만 경산시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향한 시장님의 사랑과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