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10일 구미시 광평동 `舊 광평치안센터`에 경북경찰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 경북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한 `응급입원 합동 대응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대응센터에는 최주원 경찰청장,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 경북도 보건정책과장, 구미경찰서장, 구미시 보건소장,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정신질환자 관련 신고 접수 시 경북경찰의 `현장지원팀`과 경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이 합동 출동하며 상담 및 응급입원 등 업무처리를 한다.
출동 현장에서는 정신과적 평가와 자·타해 위험평가를 하고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으로 응급입원 조치 또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관리 등 원스톱으로 전문적 대응을 하게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