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서명수·박민경 선수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펼쳐진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한 단식(남, 여)과 복식(혼합, 여자)에서 활약하며 금 3, 은 1의 성적을 냈다.  먼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가 서울의 우지수 선수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고 여자 단식에서 박민경 선수가 서울의 유은경 선수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북의 유은미 선수와 호흡을 맞춘 박민경 선수는 여자 복식에서 서울의 유은경·이소영 조에 0대 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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