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소노벨 경주에서 열린 `2023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에 경북도 및 22개 시·군과 11개 지방공기업에서 제출한 100여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건(혁신 10건, 적극행정 10건)을 선정했다.
이후 10건(혁신 5건, 적극행정 5건)은 본선(발표심사)에 진출하고 나머지 10건은 장려상으로 확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발표와 함께 전문가 심사, 현장 투표를 거쳐 부문별 대상 1개 팀, 최우수 2개 팀, 우수 2개 팀을 선정했으며 경북도개발공사는 정부혁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혁신 분야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혁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