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18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와 안전건설과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마을안길 제설작업, 한파·무더위쉼터 점검,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및 사전 통제, 주민 대피 등 방재 활동 실적, 보조금 집행내역 공지 및 내년도 방재 활동 계획과 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인명 보호를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기상이변의 여파로 이상기후가 일상화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