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8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시브랜드 자문위원, 미래발전자문위원,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해 경주10大 뉴 브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역사자원에 치우친 경주의 이미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10大 뉴 브랜드를 활용한 인트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초청강연, 발전방향에 대한 테마별 사례발표,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자인 이형주 VM컨설팅 대표는 "경주의 새로운 브랜드를 활용해 매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들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도시브랜드 자문위원회 분과위원장 3명의 천년·황금·정원도시 테마별 발전방향 브랜드 D.N.A(Develope Native Announcement)토크가 이어졌다.
김성학 부시장은 "경주10大 뉴 브랜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