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운영한 `찾아가는 한방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진보면 각산리, 현동면 눌인3리, 파천면 지경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방사업을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에게 1대 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진행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한 만큼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병증 예방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윤경희 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