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는 지난 4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짓기`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은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 88명의 순수회비와 재능기부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집 짓기 제11호 집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로 단열 및 시설물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해당 가정을 사업 대상자로 추천했으며 해당 가구는 지난달 14일부터 보일러 설치, 바닥 난방, 외부 단열, 도배 및 장판 작업 등 3주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진태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상 가족들이 새롭게 변한 집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윤정 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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