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달 31일 17개 액션그룹 대표를 포함한 구성원, 코디네이터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액션그룹(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7개 액션그룹당 300만원의 1단계 소액 지원사업비를 지원해 연말까지 구체적 사업구상 수립을 위한 회의비, 교육비 등으로 담당 코디네이터의 상담 및 지도 아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교육은 김선진 추진단장의 간략한 인사말과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일반 농업 보조사업의 차이점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정재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장의 안동시 액션그룹 성과에 대한 현장 사례 교육 및 액션그룹 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발표로 당일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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