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 내 199개소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 침체된 부동산 경기속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마련된 본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주요 판례 등의 초청 특강, 부동산관리팀의 표시광고 위반 및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태철 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장도 "칠곡지역 중개업 가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