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사용 독려에 나섰다.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발급 신청은 오는 30일, 사용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또한 지난해 발급자 중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3년 지원금(11만원)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영화, 도서, 음반,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며 사용처 등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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