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지회 봉사단은 지난 6일 풍기읍 내 어르신과 돌봄센터 이용 아동 50명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 봉사단의 사랑의 보리빵 나눔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봉사단은 이외에도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매월 장애인복지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보리빵과 음료,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임금화 단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원 읍장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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