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육상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육상연맹이 함께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415명의 학생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1부 종합우승 울진초, 준우승 부구초, 3위 울진남부초 △초등2부 종합우승 노음초, 준우승 기성초, 3위 매화초 △중등부 종합우승 울진중, 준우승 죽변중, 3위 부구중 △고등부 종합우승 울진고, 준우승 죽변고, 3위 후포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