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1일 선비촌 죽계루 전정에서 `선비촌 관광객맞이 전통 공연`을 마무리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선비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신명 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선비애 주관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7차례 진행, 이달 11일 마지막 공연이 진행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관광객맞이 전통 공연이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예술 진흥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는 11일 마지막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