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일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물야면사무소 및 군청 재정과, 도시교통과 직원 15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여름철 수해 피해로 사과 수확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에 해당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수해로 인한 막심한 피해로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봉화군 직원분들이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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