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1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 48명이 1대 4로 매칭돼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연식 행사 후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멘토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자발적으로 멘토에 지원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직원들과 유망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