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추가 운영비 1250만원도 지원받게 됐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의 자활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 자활사례관리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교육,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