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0일 쌍림면에 위치한 마스터피스CC에서 제10회 군수배 및 제12회 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 팀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인기 스포츠로서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다.  단체전 우승은 운봉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령군상공협의회, 3등은 고령중골프동우회가 가져갔다.    개인전(남)부문에서는 우승 손별호, 준우승 기환석, 3위 곽창백이 차지했다. 개인전(여)부문은 우승 나미향, 준우승 빈경화, 3위 양금옥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김종태 협회장은 "오늘 하루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호인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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