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10월 미소 지은 반찬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12명에게 고기류, 달걀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 지은 반찬 봉사는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신 노인들의 균형 있는 식사를 돕기 위해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고 안부도 묻는 봉사활동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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