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17일 경주경찰서, 시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주 지역 내 유치원(10곳)과 초등학교(5곳)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교통수단인 만큼 도로교통법 준수 여부부터 최근 추가된 운행기록장치 설치 여부까지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한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미흡한 사항이 있는 운영 유치원(학교)의 경우 바로 시정 조치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통학 차량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