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대회의실에서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보현산댐 출렁다리(가칭) 등 관광진흥과에서 현재 진행되는 주요 관광시책 및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알리는 시간을 가져 보다 심도 있는 해설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에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임고서원 등에 배치돼 관광객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