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4060) 세대 일자리 지원에 7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퇴직 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업 기술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로컬 소셜 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파트타임 지원 △취업을 연계한 교육·훈련 사업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업 분야 지원도 앞장선다.    로컬 소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이나 특색을 살린 창업 아이템을 가진 5개 팀을 선발해 멘토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팀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파트타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신중년 세대 신규 채용 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월 70만원, 소상공인에 1인당 최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는 사업주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중년의 고용 안정에도 효과적인 사업으로 경북도는 올해 3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모집공고 및 세부 추진 일정은 각 시군별 홈페이지 또는 경북도일자리포털(https://www.jobg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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