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는 11일 올해 농암면 내 첫 출산가정에 물티슈, 기저귀, 미역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첫 출산가정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지속되는 출산율의 감소로 인구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사랑으로 셋째를 출산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전달했다.
축하를 받은 부모는 "뜻밖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힘쓰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천규 회장은 "농암면 새마을회가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