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1일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환경 조성을 위해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령자 모드를 신설하고 편의성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코너를 탑재한 것이다.
기능 중 쉬운모드는 큰 글씨와 큰 아이콘이 적용돼 가독성을 높이며 메뉴를 최소화했다.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조회 및 이체`를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고령층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개선했으며 금융사기 예방 가이드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