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과 함께한 문화도시 경주의 모습을 담는 `문화도시 기록` 백서 제작에 참여할 시민에디터 5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도시 기록`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경주의 모습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경주문화도시 자료집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예비문화도시 준비기간 시민협의체에서 `시민들이 기록의 주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시민에디터를 모집해 백서를 만드는 사업이 진행된다.  모집은 1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방법은 경주문화재단 및 문화도시 경주(logingj.kr) 홈페이지 공지사항 문화도시 기록 시민에디터 모집 공고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기록과 글쓰기 활동을 좋아하는 만 18세 이상 경주 생활권자이며 전체 일정(5월~8월)에 참여가 가능하고 문화도시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주민등록상 경주 거주자, 해당 사업과 유사한 경험이 있는 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문화도시 기록` 시민에디터 5명은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도시 기록 백서 제작을 위한 월별 회의와 활동이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이뤄질 예정이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재단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도시 기록 시민에디터의 활동과 제5차 예비문화도시사업 진행내용을 취합해 2023년 문화도시 기록 백서가 발간될 예정이며 발간된 백서는 추후 연차별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록과 평가 자료로 활용해 개선점을 차후년 사업에 반영한다.  김규호 단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기록 백서를 제작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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