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고령지회에서 창단식과 초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지면서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한국 풀뿌리 연예예술의 융성과 예술의 생활화를 지향하며 문화적 소외지역이 없도록 전력예술인 상호 간의 화합 및 예술인의 지위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1962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취임한 김권수 초대 지회장은 "지회의 첫 기탁금을 고령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우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령지회도 지금처럼 마음을 모아 노력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